게임 분석을 해보자! 붕괴 스타레일 #1 개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인기있거나 재밌게 플레이 중인 게임을
플레이 후에 UI 구성과 기능들에 대해 로직을 추측해보고,
해당 게임에 대해 컨셉을 분석해보는 포스트입니다.
이번에 분석해볼 게임은 바로 붕괴 스타레일 입니다.
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은 중국의 게임 개발사 HoYoverse에서 개발하여
miHoYo가 유통하고 있는 3D 턴제 RPG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이 나오기 전 시리즈는 '붕괴 3rd Impact'로
저 또한 한참 붕괴 3rd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ps. 참고로 저는 기본적 턴제를 매우 싫어했습니다.
출시 전 평가
해당 시리즈의 전작인 3rd는 턴제 형식이 아닌 3D ARPG(Action RPG)였기에,
턴제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수많은 유저들의 혹평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아 턴제? 갑자기 ARPG에서 왜 TRPG로 가는거야... 이번 시리즈는 안하겠네^^"
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플레이 할 생각은 1도 없었습니다.
예상 대로 알파테스트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문제가 많다며 또다시 혹평을 퍼부었고,
그 결과 베타 평은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출시 후 평가
게임이 출시한 후 그래도 플레이는 해봐야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해본 결과
???
왜 재밌지?
막상 플레이 해보니까 턴제이지만 턴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연출이나 플레이 방식을 보고 느낀 것은
어? 이거 페르소나랑 뭔가 게임 방식이 비슷해서 재밌는데? 였습니다.
검색해보니 개발 당시 페르소나와 궤적 시리즈 쪽과 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 게임 모두 학창시절 PSP를 통해서 즐겨했던 게임입니다.
어쩐지 재밌더라...
다음 포스트에서는 붕괴 스타레일의 UI 구조에 대해서 포스트할 예정입니다.